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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美 공포로 물든 핼러윈...총격 사건으로 백 명에 가까운 사상자 발생 / YTN

2023-10-31 1,289 Dailymotion

미국 플로리다 주 탬파의 한 거리, <br /> <br />핼러윈 파티가 열리던 클럽에서 쏟아져 나온 수백 명이 서둘러 대피합니다. <br /> <br />다툼을 벌이던 10대와 20대들이 총을 빼 들고 급기야 서로 쏘기 시작한 겁니다. <br /> <br />이번 총격으로 14살과 22살 청년 두 명이 숨졌고, 10여 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[리 버코우 / 탬파 경찰서장 : (파티를 즐기다가) 두 집단 간 싸움으로 총격 사건이 비롯됐습니다. 이 싸움으로 수백 명의 무고한 사람들이 피해를 봤습니다.] <br /> <br />비슷한 시각, 인디애나폴리스에서도 핼러윈 파티 도중 총격이 발생해 1명 숨지고, 9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사상자들의 연령은 16살에서 22살 사이라고 현지 경찰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파티에서 쫓겨난 남성이 총을 들고 와 다른 이들을 향해 쏜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[새몬 버리스 / 인디애나폴리스 경찰 : 불행히도 누군가가 우리 공동체의 구성원들에게 부상을 입히고 고통을 가하는 일을 저질렀습니다. 이것은 용납될 수 없습니다.] <br /> <br />같은 날, 시카고 서부에서도 핼러윈 파티에서 총격이 발생해 15명이 다쳤고, <br /> <br />텍사스 주 텍사카나에서도 파티에서 싸움을 시작한 10대들이 총을 빼들어 3명이 숨지고, 3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7일부터 사흘간 10여 곳에서 총격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최소 12명이 숨지는 등 백 명에 가까운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파티를 즐기던 10대와 20대들이 대부분으로, 미국에서 총격 사고는 어린이와 10대 사망원인 가운데 이미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합니다. <br /> <br />메인주 총기 난사 사건 이후 불과 사흘 만에 미국 전역에서 총격 사건이 잇따르면서 총기 규제 목소리가 다시금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최영주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ㅣ임현철 <br />자막뉴스ㅣ송은혜 <br /> <br /> <br />#YTN자막뉴스 #미국 #핼러윈 #총격사건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3103114332015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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